스포츠
맥닐 `하늘향해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20-09-07 11:49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고홍석 통신원
메츠의 제프 맥닐이 6회말 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열렸다.
애런 놀라, 제이콥 디그롬 두 에이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는 14-1 메츠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메츠 선발 디그롬은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2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시즌 3승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놀라도 5 1/3이닝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았지만, 피홈런 2개 포함 8피안타 1볼넷 6실점(3자책)을 허용하며 시즌 세 번째 패전을 안았다.
kohs7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