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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유튜버 엉준 "어린 시절 할머니와 시골 살아 식물 많이 안다"
입력 2020-09-07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유튜버 엉준이 어린시절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7일 오전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전문 유튜버 엉준이 '무비배틀! 21세기 폭씨네 VS 월추뒤준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예원은 엉준에게 할머니와의 추억을 물었다.
엉준은 "어렸을 땐 시골에 살며 할머니랑 지냈다. 소소한 추억이 많다"라고 말했다.
엉준은 이어 "시골에서 살다보니 자연도 많이 배우고. 그래서 그런지 또래보다 식물이나 채소 잘 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장예원은 "저는 할머니가 해준 비빔국수 제일 좋아했다. 그걸 가장 많이 먹었다"며 "할머니 보고싶다"라고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엉준은 유튜브 구독자 약 8만5천명을 보유하고 있는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다. 엉준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방구석 1열, ‘무비&라이프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번 주까지 '씨네타운' MC로 활약한 뒤 14일 SBS를 퇴사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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