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네타운` 하차 장예원, 응원 문자에.."이러면 눈물 난다" 울먹
입력 2020-09-07 1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퇴사로 '씨네타운'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청취자들의 응원 문자에 눈시울을 붉혔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전문 유튜버 엉준이 '무비배틀! 21세기 폭씨네 VS 월추뒤준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들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씨네타운'에서 하차하는 장예원 아나운서에 아쉬움과 응원으 보냈다.
청취자들이 "이번 주가 정말 끝이네요",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본방 사수하려고 듣는 중입니다",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등 아쉬움과 응원을 전하자 장예원은 "이렇게 문자를 보내시면 눈물이 난다. 저 지금 잘 참고 있었는데..."라며 울먹였다.

이어 장예원은 "이번 주 잘 해내보겠다"며 청취자들의 따뜻한 인사에 기운을 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14일자로 SBS에서 퇴사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장예원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