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 결정…석방 140일만에 재수감
입력 2020-09-07 10:11 

광복절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법원의 보석취소 결정으로 재수감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4월 20일 전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중 구인장을 집행해 전 목사를 다시 구치소에 수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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