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달달한 산책길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친구들 덕분에. 산책 좀 하고 데리러 갈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태영이 권상우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본 방송인 김영철이 "왼쪽 누구야?"라고 묻자 "오늘은 남친 느낌"이라며 남편 권상우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결혼 13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신혼 같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영상에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한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있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검정 원피스에 늘씬한 각선미는 물론 마스크로도 가려질 수 없는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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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