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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팽현숙, 최양락 머리채 잡는 광고에 실감나는 연기
입력 2020-09-07 09:17  | 수정 2020-09-07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동반 CF 촬영 현장에 나섰다,
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기획 성치경, 연출 유기환, 김나현)에서 팽현숙 최양락은 부부 동반 CF 촬영을 통해 대세감을 입증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한 CF 콘티를 본 최양락은 아내에게 따끔하게 연기 지도를 했다. 이에 힘입은 팽현숙은 불꽃 연기를 펼쳐 CF 감독의 칭찬을 한가득 받았다. 그러나 팽현숙에게 훈수를 둔 게 무색할 정도로 최양락은 본 촬영에서 어색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의 머리채를 잡는 씬에서 팽현숙은 물 만난 고기처럼 한을 풀었다. 머리는 물론 등도 사정없이 맞은 최양락은 혼비백산했고 그를 뺀 나머지는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가 대비돼 폭소케 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팽현숙은 내 나이에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오겠느냐.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유발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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