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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연승 이끈 이강철 감독 “모든 선수가 수훈선수다” [경기 후 말말말]
입력 2020-09-06 18:16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KT 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초 2사 1,2루에서 KT 유한준이 앞서가는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하자 이강철 KT 감독이 주자 교체를 지시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kt위즈가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강철 kt 감독은 선수들 모두가 수훈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kt는 55승 1무 43패로 이날 SK와이번스를 대파한 두산 베어스와 함께 공동 4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오늘은 모든 선수 한명 한명 최선을 다해 이긴 경기라 승리가 더 뜻깊은 것 같다. 8회 유한준 박경수가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줬고 김재윤도 어려운 경기 잘 막아줬다”며 오늘 경기 모든 선수들이 수훈선수다. 다들 수고했다”고 선수들에게 연승의 공을 돌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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