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버밍엄 시내서 흉기 난동으로 일대 통행 금지
입력 2020-09-06 16:11  | 수정 2020-09-13 17:04

영국의 버밍엄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새벽 0시 30분께 버밍엄 다운타운에서 다수의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성명을 통해 "중대한 사건"이라며 "많은 이들이 부상했다. 부상 상태가 어떤지, 몇 명이 다쳤는지를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버밍엄 다운타운 일대는 통행 금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다"면서 "현재까지 경찰에 보고되지는 않은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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