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여기자 억류 매우 우려"
입력 2009-05-02 04:46  | 수정 2009-05-02 14: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적의 여기자 3명이 북한과 이란에 억류된 것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언론자유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에 있는 록사나 사베리, 북한에 있는 유나 리와 로라 링과 같은 해외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해 특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된 여기자 문제와 관련해 이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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