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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정인 말소·선발투수 요키시 등록…KIA 김선빈 복귀 [In-Out]
입력 2020-09-06 13:45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6일 고척 kt전 선발로 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예비역 우완 김정인이 말소됐다. 선발로 복귀하는 에릭 요키시가 대신 등록했다.
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t위즈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요키시를 등록하고 김정인을 말소했다. 상무에서 전역한 김정인은 2경기에서 1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손혁 감독은 공은 괜찮은 것 같은데, 결과가 안 좋다. 2군에 가서 불펜 피칭을 하고 라이브 피칭이나 게임을 해서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kt는 등 담증세로 빠졌던 좌완 조현우가 돌아왔다. 대신 이상동이 말소했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 된다고 하더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갖는 KIA타이거즈는 햄스트링 부상이었던 김선빈이 돌아왔다. 김선빈은 지난달 11일 잠실 LG전에서 햄스트링 쪽에 통증을 느낀 뒤 곧바로 말소됐다. 김선빈이 등록되고, 이우성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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