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대생 고용 비키니 차림 변태 영업
입력 2009-05-01 15:06  | 수정 2009-05-01 15:06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손님과 술자리를 합석시키며 변태 영업을 한 업주와 여성 종업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역삼동에 유흥업소를 차려놓고 여성 접대부에게 비키니 수영복을 입혀 영업한 31살 조 모 씨 등 업주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여대생 A씨 등 여성 종업원 14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일반 음식점으로 구청에 허가받아 변태 영업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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