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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1집 발매 5주년` 기념 바이닐 앨범 추가제작 돌입
입력 2020-09-04 17: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이센스의 1집 The Anecdote의 발매 5주년 기념 바이닐 앨범 ‘매리골드 테입스(Marigold Tapes)이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이번 앨범은 피지컬 CD음반으로 발매되지 않는 대신 온라인 음원과 함께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지원으로 바이닐 음반으로 소량 한정 제작됐다.
발매일부터 일주일간 현대카드 DIVE에서 400명 한정 래플 응모로 진행된 ‘매리골드 테입스(Marigold Tapes)의 바이닐 음반 응모에는 무려 7500명에 육박하는 팬들이 몰려들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센스 측은 4일 오후 5시부터 다음주 10일까지만 국내 7개 매장에서 기간 한정 추가 사전예약을 실시키로 했다.
이센스의 1집 발매 5주년 기념앨범 ‘매리골드 테입스(Marigold Tapes)에는 ‘The Anecdote 발매 과정에서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서만 무료로 공개되었던 ‘비행, ‘sleep tight, ‘downwithyou 같은 주옥같은 데모곡들과 미발표곡 ‘쉬게 까지 수많은 팬들이 정식 음원으로 발표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이센스의 인기 트랙들이 리마스터 음원으로 대거 수록됐다.
이번 바이닐에는 27일 공개된 Marigold Tapes 음원들의 오리지널 인스트루멘털과 ‘비행의 피아노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돼있다. 이번 추가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구매하는 바이닐은 현대카드 DIVE 래플 당첨 400장과는 달리 넘버링 스티커와 스티커팩이 구성품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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