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 태풍 `하이선` 대비 지역본부장 화상회의 개최
입력 2020-09-04 17:03 

농협중앙회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4일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를 주관한 유찬형 부회장(사진)은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바로 이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농축산물과 시설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며 "범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도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태풍대비 시설관리 요령을 널리 전파해 태풍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