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수단체,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에 "정치방역 앞잡이"라며 검찰 고발
입력 2020-09-04 15:07  | 수정 2020-09-11 15:37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자유민주국민운동과 정치방역고발연대 등은 4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직권남용, 강요 등 6개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짜 영웅 정 본부장은 정치방역의 앞잡이가 돼 국민을 코로나19 공포로 몰아넣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확산 초기 전문가들이 중국발 입국을 제한하라고 했지만 정 본부장은 이를 정치적 의견으로 묵살했다"며 이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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