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썸플레이스, 소통 콘텐츠로 버즈량 200%↑
입력 2020-09-04 14:23 
[사진 제공 =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소통·참여형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둬들였다고 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사회적인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여름 디지털 캠페인 '101 Reasons of Summer(올 여름 투썸이 즐거운 101가지 이유)'를 기획했다.
투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01일간 매일 새로운 콘텐츠로 지친 일상에 재미와 활력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썸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위트 있는 표현을 더한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소비자들은 "자꾸 이렇게 올리면 오늘 또 투썸행" "말장난 최고" 등의 댓글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콘텐츠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옮겨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널 방문자와의 소통 정도를 살펴볼 수 있는 인게이지먼트는 캠페인 시작 전 대비 168%로 높아졌다.
투썸은 '#오늘도투썸왔썸' 해시태그를 통해 소비자들이 투썸을 매개체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투썸왔썸DAY'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에 재미를 더했다.
브랜드의 전속 모델인 배우 남주혁과 함께하는 온택트 행사 영상을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여름 디지털 캠페인 관련 해시태그 버즈량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크리스마스 대비 20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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