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차코리아, 밀크티 전용 '티 마스터 우유' 선 봬
입력 2020-09-04 11:24 
공차코리아가 자사 최초의 밀크티 전용 우유 '티 마스터 우유'를 선보입니다.

공차의 향긋한 차(茶)향이 가장 잘 발현될 수 있도록 유지방 함량을 3.6%로 표준화하고 지방입자 크기를 조절해 골고루 분포시켰다는 설명입니다.

표준화한 유지방 함량과 입자 크기 조절로 밀크티의 맛과 부드러움을 더하도록 도와준다는 게 공차 측 설명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 마스터 우유'는 해썹(HACCP) 인증 배합사료를 먹인 건강한 젖소로부터 얻은 1A 등급 원유를 사용합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공차와 건국유업이 상당 기간 동안 공동 개발을 거쳐 ‘티 마스터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상무는 티 마스터 우유를 통해 더욱 맛있는 공차 밀크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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