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문의 모든 것…'신문 엑스포' 내일 개막
입력 2009-04-30 18:42  | 수정 2009-04-30 19:58
【 앵커멘트 】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가 내일(1일)부터 닷새간 펼쳐집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종이 신문의 미래상까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문에 관한 모든 것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종합 신문박람회 '신문 엑스포'입니다.

'읽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Readers are Leaders)는 슬로건 아래 국내 47개 주요 언론사와 관련업체가 모두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황금연휴' 기간에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신문의 과거와 미래가 모두 펼쳐집니다.


최초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신문의 창간과 사건들을 되짚어봅니다.

옛날 신문에 실린 만평과 만화, 보도 사진은
한국 근현대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소재입니다.

또 교육용 재료로도 손색없습니다.

▶ 인터뷰 : 권문한 /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 "어린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서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신문활용교육을 만날 수 있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신문 기사가 TV, 모바일, 잡지,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통해 활용되는 원 소스 멀티유스 개념도 통합 뉴스룸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기자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들을 위한 '신문사 취업 설명회'도 열려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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