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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공은 끝까지 보자" [MK포토]
입력 2020-09-03 18:20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워싱턴의 후안 소토가 타석에서 공을 보고 있다.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필라델피아가 3-0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시즌 17승 15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은 12승 22패에 그쳤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윌러는 6 2/3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데이빗 펠프스, 브랜든 워크맨이 이어 던졌다.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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