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안재욱은 오늘(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주차 3일 #수현이 동생 #단감이 #3월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주연 남녀배우로 만난 9세 연하 최현주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 수현 양을 뒀습니다.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12년 종영한 MBC '빛과 그림자'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 후 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해 여러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