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아나운서, 6세 아동에 ‘야하다’ 발언 논란→청취자 항의 폭주

KBS 이상호 아나운서가 6세 아동에게 ‘야하다라는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FM ‘이상호의 드림팝(이하 ‘드림팝)에서 이상호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이 사연은 6세 아이가 샤워를 하고 나오면 마스크부터 쓴다는 사연이었다.

이를 읽던 이상호는 귀여운데 야하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부적절한 농담이라고 분노했다.

이에 다음날인 3일 ‘드림팝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과 요구부터 프로그램 폐지와 퇴출 등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이상호는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