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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지코 소속사 인수설에 "다양한 기회 열려있지만 결정無"
입력 2020-09-03 15: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인수설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KOZ엔터테인먼트 인수 추진 보도 관련, "다양한 기회에 대해 열려있다"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빅히트가 지코가 이끄는 KOZ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수 논의는 긍정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방시혁 의장은 현재 방송 중인 Mnet '아이랜드'에서 지코와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앞서 빅히트는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뉴이스트·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지분을 인수, 자사 산하 레이블로 두며 몸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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