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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드윅 보스만, 사망 전까지 ‘블랙팬서2’ 출연 준비…암 극복 확신했다
입력 2020-09-03 15:13 
故 채드윅 보스만 ‘블랙팬서2’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故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 전까지 ‘블랙팬서2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던 사실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故 채드윅 보스만과 가까운 지인은 고인은 사망 일주일 전까지도 대장암을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지인은 故 채드윅 보스만이 내년 3월 제작될 예정인 ‘블랙팬서2에 출연하기 위해 9월부터 체중 조절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투병 소식은 가족과 에이전트 일부 소수 관계자들을 제외하고 디즈니 측도 고인의 대장암 투병 사실을 몰랐다.


한편 故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달 28일 대장암과의 4년 투병 끝에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블랙팬서 역할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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