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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오늘 결방 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입력 2020-09-03 13:51  | 수정 2020-09-03 13:53
사진=tvN '악의 꽃

악의 꽃이 오늘(3일) 결방합니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여파로 휴방을 결정했습니다. 오늘(3일)은 악의 꽃 스페셜 방송이 방송됩니다.

악의 꽃이 결방을 결정한 이유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여파 때문입니다. CJ ENM 측은 지난달 23일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의 하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tvN과 OCN 드라마 제작을 24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악의 꽃 촬영 역시 중단됐습니다.

한편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입니다. 이준기,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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