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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텍, 신제품 `체외충격파 쇄석기` 식약처 품목허가
입력 2020-09-03 13:45  | 수정 2020-09-03 13:49

엠아이텍의 신제품 체외충격파 쇄석기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3일 식약처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엠아이텍의 전기 체외충격파 쇄석기(제품명 MASON-M1)는 지난달 31일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체외충격파쇄석기는 비뇨기과 전문장비로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체외에서 충격파를 이용해 제거하는 시술장비다.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에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장비로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해 비뇨기과 등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스텐트 전문기업 엠아이텍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품목허가를 바탕으로 조만간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시술 시간을 단축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개선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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