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의회, 예산결의안 의결
입력 2009-04-30 10:17  | 수정 2009-04-30 10:17
미국 하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이 대부분 포함된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2010 회계연도 예산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제출한 예산안이 재정 적자를 늘린다며 반대해온 공화당 전원과 이에 동조하는 민주당 의원 17명이 반대표를 던졌지만,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이어 미 상원도 예산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할 예정이어서 59석의 민주당이 밀어붙이면 통과가 확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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