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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라인업 공개, 아귈라 복귀-로하스 제외 [류현진 등판]
입력 2020-09-03 04:34 
헤수스 아귈라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상대할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마이애미는 3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존 버티(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가렛 쿠퍼(1루수) 헤수스 아귈라(지명타자) 브라이언 앤더슨(3루수) 코리 디커슨(좌익수) 루이스 브린슨(우익수) 호르헤 알파로(포수) 재즈 치솔름(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한다. 선발은 식스토 산체스.
지난 8월 27일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이후 허리가 안좋아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아귈라가 선발 명단에 복귀한 것이 눈에 띈다.
돌아온 선수가 있다면, 빠진 선수도 있다. 주전 유격수 미겔 로하스는 복부 통증으로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신인 내야수 치솔름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류현진이 지난달 상대했을 당시 보지 못했던 선수들도 보인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마르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된 쿠퍼, 알파로 등이 그들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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