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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남친` 우리자리 신보 `헤어지는 꿈` 발표…싱어송라이터 도약
입력 2020-09-02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고음남친' 우리자리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우리자리는 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헤어지는 꿈'을 공개한다. 지난 3월 차트 진입으로 주목받은 '웃는게 참 아름답던 네가 너무 보고싶다'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곡이다.
작곡가 러브시티와 함께 한 이번 앨범에서 우리자리는 타이틀곡 '헤어지는 꿈'을 비롯해 수록곡 '시간이 지나면', '꿈이었다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도약했다.
타이틀곡 '헤어지는 꿈'은 '고음남친'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시원한 고음과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별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작업한 곡"이라며 "다가오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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