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입력 2020-09-02 09:07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4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모두 18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 제4599호는 만기 3년에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00%(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투자 원금 전부를 잃을 수 있다.
ELS 제4600호는 만기 3년에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손실률이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ELS 제4601호는 만기 1년에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부분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9%(3·6·9개월) 이상일 때 연 11.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이외에도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598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598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ELS 제4599·4600·4601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각각 청약할 수 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