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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브루노, 獨 월셋집, 8일 안에 쫒겨날 상황→코로나19로 갈 수 없어 ‘난감’
입력 2020-09-01 23:47  | 수정 2020-09-02 0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독일 친구 브루노가 어려움을 호소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제주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주 디너쇼를 마치고 독일 친구 브루노는 청춘들을 위해 칵테일을 만들어 2차를 주도했다. 하지만 유독 심각하게 독일어로 통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남자 멤버들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모기장을 만들고 누웠다. 이에 최성국이 브루노에게 독일의 고향이 어딘지 물었다. 이에 브루노는 베를린인데, 집이 너무 큰 문제가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베를린의 월셋집에 계약상 문제가 생겼다고. 브루노가 한국에 와서 집을 비운 사이에 식물에 물을 주는 등 대신해서 그간 집을 관리해주며 거주한 게 문제가 됐다고 했다.
이어 브루노는 "집주인한테 편지가 2개 왔는데, 친구가 확인을 못 했다. 집주인이 8일 안에 나가라고 했다. 잘렸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브루노는 "오 마이 갓,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막막해했다.
이에 최성국이 걱정하며 월세는 그동안 누가 냈냐?”고 물었다. 이에 브루노가 제가 냈다”고 답했다. 구본승이 독일 가서 빨리 정리해야겠네”라고 걱정해줬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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