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01 19:20  | 수정 2020-09-01 19:27
▶<한국 최초 빌보드 싱글 1위>"새 역사 썼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외신들은 BTS가 동시대 팝스타들을 이긴 건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가했습니다.

▶ 내년 555조 슈퍼예산<역대 최대 확장재정>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8.5% 늘어난 555조 8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 재정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경제 회복과 한국판 뉴딜 추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한화 신정락 코로나19 확진<2군 경기 중단>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화 선수단 전원은 음성으로 나왔고, 한국야구위는 2군 경기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 시내버스 소독은 했는데 환기는?<흡입 우려>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배차 때마다 소독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는 소독 후 환기 없이 바로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해로운 소독액을 승객들이 흡입할 수 있는 겁니다.

▶<검찰 결국 이재용 기소>"목표 정해둔 수사"
검찰이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삼성 측 변호인단은 수사심의위원회 권고와 배치된 "무리한 기소"라며 "처음부터 목표를 정한 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 이낙연-김종인, 4차 추경 공감대<원구성 이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첫 만남에서 4차 추경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국회 원 구성 재논의에 대해선 팽팽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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