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탈북 예술 단체 사무 검사 진행 중
입력 2020-09-01 17:03 
탈북예술인연합회의 기부금 부정 사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사무검사가 시작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초 소속 비영리 법인인 탈북예술인연합회의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한 민원을 접수해 사무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검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탈북예술인연합회는 '평양민속예술단'을 비롯한 국내 탈북 예술단체들이 모인 조직으로, 연합회장이 단장으로 있는 평양민속예술단 역시 기부금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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