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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입력 2020-09-01 16:15 

한국투자공사(KIC)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IC는 '2020년 남녀고용평등 유공 포상' 중 적극적 고용 개선 조치 분야에서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이 조화롭게 근무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KIC는 △여성 고용률 지속적 확대 △여성 관리자 양성 및 비중 증가 △유연근무제 다양화 △육아시간·자녀돌봄휴가 등 가족친화제도 도입 등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희남 KIC 사장은 "그동안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사운영 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바탕으로 조직과 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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