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국 모든 사찰서 3일부터 2주간 법회 전면 중단
입력 2020-09-01 15:44 

불교계가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고자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전국 사찰의 법회와 강의, 템플스테이, 합창단 모임 등 모든 대면 집합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일 "사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사찰에서 법회 등 집합 행사를 중단했었고 법회는 두달여만에 재개한 바 있다.
[허연 문화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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