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박보영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박효신” 찐팬 인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이 9월 1일 박보영이 첫 게스트로 나선 신개념 카톡 토크쇼 ‘톡이나 할까?로 화제를 낳으며, 참신한 기획과 색다른 포맷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일별 코너를 기획, 매일 오전 7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카카오TV 모닝은 9월 1일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를 공개했다. ‘톡이나 할까?는 작사가 김이나가 매주 색다른 게스트를 만나 오로지 카톡으로만 대화를 진행하며 미세한 감정까지 포착하는 신개념 카톡 토크쇼다.
9월 1일 첫 공개된 1회에서는 박보영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카톡 프로필 사진에서부터 요즘의 근황과 고민, 취미부터 일탈까지 다양한 모습을 카톡을 통해 소개했다.
박보영은 박효신과 펭수의 팬이라며 직접 ‘덕밍아웃을 해 관심을 끌었다. 좋아하는 스타가 있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박효신이라고 설레임 가득한 표정을 드러낸 박보영은 박효신과 함께 찍은 사진과 ‘효신이라고 부르는 김이나의 플렉스에 좌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펭수 찐팬을 인증했던 박보영은 김이나가 준비한 ‘펭수 영상편지 깜짝 선물에 감동해 절까지 하며 귀여운 뽀블리의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했다고. 박보영은 영상 속 펭수가 뽀블리 선배님 영화에 나온 거 봤다”며 다음에 컬래버레이션 부탁드린다”고 인사하며 펭수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쪽 손을 올리는 ‘펭하 인사까지 선보여, 열성적인 ‘펭클럽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엄하게 자랐다며 학창시절의 소심말랑한 일탈부터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까지 진솔한 속내도 공개했다. 김이나와 마주 앉아 오로지 ‘카카오톡으로만 진행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는 것은 물론, 스타들의 아기자기한 카카오톡 말투와 이모티콘 등으로 몰캉몰캉 감성을 자극하는 재미를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톡이나 할까?의 참신한 기획과 색다른 재미에 앞으로 공개될 ‘카카오TV 모닝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TV 모닝은 9월 2일 오전 7시에는 수요일 코너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선보여 2030대들에게는 뼛속 깊은 공감을, 10대들에게는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진짜 경제 교육을 보여줄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