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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양동근 "故 앙드레김, YDG 센세이션하다고 칭찬"
입력 2020-09-01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두데' 양동근이 고(故) 앙드레김에게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가수, 배우, 예능인까지 만능엔터테이너 양동근이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힙합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YDG를 보면 '아 내가 저랬구나'라는 생각이 아니라 '저 사람 어떻게 저러냐'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페셜DJ 권혁수가 "저도 어렸을 때 YDG가 양동근과 동일인물인지 몰랐다"라고 털어놓자 안영미는 "부캐의 원조이신 셈"이라고 칭찬했다.

양동근은 "맞다. 예전에 앙드레김 선생님도 저한테 센세이션하다고 칭찬하신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양동근은 E채널 '찐한친구'에 출연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에는 '닥터 장' 역으로 출연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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