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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4살 아들과 집콕 근황..."이러다 로봇 될 듯"
입력 2020-09-01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아들과의 집콕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콕. 로봇. 놀이. 밥. 또밥. 또또밥 이러다 로봇이 되는 건가. 미니 특공대가 되는 건가. 힘들지만 집에서 좀 더 버텨봅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신정환과 아들의 손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팔찌부터 장난감 총까지 완전 무장을 한 채 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다.
신정환은 전에도 SNS에 아들과 물총 싸움을 하는 모습 등 다정한 아빠의 일상을 공개하곤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아빠인 것 같다", "육아 열심히 하시기를", "방송에서 볼 날도 있을지 궁금하다", "되게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은 지난 2014년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원정도박, 뎅기열 거짓말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8년 9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복귀했다. 유튜브로 인사할 것을 예고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신정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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