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건물 전체가 폐쇄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하나은행 직원이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2일 오후 5시까지 을지로 본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전원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층에서 근무하는 전직원은 물론 동선이 일치하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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