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50인 이상이 모이는 결혼식이 금지된 가운데 소노호텔&리조트는 새롭게 단장한 '데스티네이션 웨딩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소노문 양평',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 '소노캄 제주', '소노빌리지' 등 자연과 인접한 자사 리조트에서 친척과 지인 등 50인 이하의 사람들이 예식과 여행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숙박과 다이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양·한식 코스 다이닝(30명 기준) ▲호텔&리조트 객실(10실)로 구성했으며, 패키지 이용 시 내년까지 대관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원·객실 추가 비용도 저렴하다.
전문 디렉팅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웨딩 콘셉트부터 식순 기획, 현장 진행, 부케, 부토니에 등 예비 부부의 스토리와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웨딩 설계도 가능하다.
소노호텔&리조트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자사 공식 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진행하는 6개의 리조트 중 꿈꾸던 웨딩 장소 한 곳을 선정해 댓글을 남기면 참여되며, 당첨자에게는 소노빌리지 인피니티풀 패키지(1인)와 인룸다이닝 패키지(3인), 스타벅스 기프티콘(5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째주에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