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박보검의 해군 입대를 응원했다.
박소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했던 마지막 순간. 우리들의 '청춘기록' 함께 해서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박소담은 "사진을 보니 촬영이 끝난게 이제야 좀 실감이 납니다. 잘 다녀와 서혜준"라며 박보검의 해군 입대를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새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의 주연 박소담과 박보검이 동료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웃고 있다. 박소담은 사전 제작된 드라마 촬영 종료를 기념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누리꾼들은 "보검 오빠 잘 다녀올 동안 우리는 본방사수!", "언니 귀여워요",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기대중"이라고 반응했다.
박보검은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 해군병 669기로 입소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함을 감안해 박보검은 조용히 입소했다.
한편, 박소담 박보검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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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