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강남이 ‘개는 훌륭하다에서 입양한 리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남은 1일 SNS에 넌 누구야?? 난 리아야. 언니는 누구야? 난 피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 이상화 커플의 반려견 리아와 피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커다란 피카와 새식구 리아는 잔디밭에서 서로 눈을 맞추고 있다. 다정한 두 마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강남은 KBS2 ‘개는 훌륭하다의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 편 촬영 당시 유기견 푸들 찌개를 만난 뒤 아내 이상화에게 영상 전화를 걸어 유기견 입양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강남은 입양 신청서를 작성, 입양 의사를 드러냈다.
강남은 꾸준히 센터에 방문해 교육을 받고, 철저한 입양 심사 끝에 찌개를 입양하게 됐다. 강남은 최근 SNS에 찌개 입양 소식을 전하며, 반려견 찌개의 이름을 리아로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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