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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박지훈X이루비 신개념 개그로맨스 서막 열었다
입력 2020-09-01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개념 개그로맨스 '연애혁명'이 시작을 알렸다.
1일 오전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 첫회가 공개됐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첫 공개된 '연애혁명' 1회에서는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살게 된 공주영이 이사하는 날 우연히 동급생 왕자림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주영은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했다. 왕자림은 등교 버스에서 버스카드를 놓고 온 공주영의 버스비를 대신 내주고, 공주영은 왕자림을 자신의 운명의 사랑이라고 믿게 됐다.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주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든 박지훈과 왕자림으로 완벽 변신한 이루비의 찰떡 호흡이 빛을 발하며 앞으로의 극전개를 기대케 했다.
매주 목요일 각 20분, 총 30화의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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