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즉석밥 가격을 3년 만에 인상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날부터 '오뚜기밥' 등 즉석밥 3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오뚜기밥(210g) 가격은 710원에서 770원으로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7년 11월 이후 3년 만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쌀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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