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 출시
입력 2020-09-01 13:36 
그리팅 소스 한우 불고기 세트. [사진 제공 =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추석을 맞아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는 ▲연화식 6종 ▲반찬·죽 2종 ▲그리팅 한우 양념구이 세트(한우 설깃살 1.8㎏) ▲그리팅 한우 불고기 세트(한우 불고기 1.8㎏) 등으로 구성됐다.
연화식은 기존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제품으로,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연화 공정을 거쳐 음식의 경도가 잘 익은 바나나와 두부 수준이다.
대표 상품은 '연화식 LA갈비 세트(더 부드러운 LA갈비 1.6㎏)'와 '연화식 소갈비찜 세트(더 부드러운 소갈비찜 2.8㎏)', '연화식 소갈비찜 혼합 세트(더 부드러운 매운 소갈비찜 1.4㎏)' 등이다.

그리팅 반찬 선물세트에는 연잎오겹수육(300g)·홍시 버섯불고기(300g)·닭다리살구이(300g), 고추장 닭구이(275g) 등 4종이 들어있다. 그리팅 죽 세트는 해초 전복죽(333g)과 황태 귀리죽(333g), 홍시 버섯불고기(450g)로 구성됐다.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카라멜색소·아스파탐(인공감미료 일종)·파라옥시안식향산(합성방부제 일종)·착향료 등을 전혀 넣지 않은 자체 개발한 소스와 채소나 고기로 낸 육수를 사용해 시중 음식과 같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한우 양념구이 세트와 그리팅 한우 불고기 세트는 짙은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고 국산 콩으로 만든 간장으로 양념해 잡내를 없앴다.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식품관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는 영양을 챙기면서도 기존 음식과 같은 맛을 유지하는 케어푸드 그리팅의 강점을 활용한 이색 명절 선물"며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엄선하여 선물세트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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