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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근황 공개 "회의하는데 따라 와서 공부 중"
입력 2020-09-01 1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북백 출고 준비하고 온라인팀 회의하는데 같이 와서, 엄마 회사 따라온 아이처럼 창고 구석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요즘 근황 많이 물어봐 주셔서. 가끔 이렇게 와서 봐야 1초 아껴가며 일하는 걸 알지요. 기사도 있으니 오늘은 맘 편히 야근 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태블릿PC와 노트를 펴놓고 열심히 공부 중인 모습. 아내가 일하는 동안 곁을 지키며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는 오상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오상진의 듬직한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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