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미군 기지이전 조율
입력 2009-04-29 10:18  | 수정 2009-04-29 10:18
한국과 미국은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 회의실에서 군 고위급 회담 2차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기지 이전사업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장수만 국방부 차관이, 미국 측에선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미국 측은 평택기지에 건설되는 주한미군 병사와 가족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보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는 또 평택기지에 들어서게 될 병원과 통신시설 등 특수시설 사업발주 문제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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