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천읍 흰돌감리교회 관계자 코로나19 검사받아야"
입력 2020-09-01 10:58  | 수정 2020-09-01 11:06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만 1천56명에 달하는 등 교회발 감염이 연일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1일)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홍천군청은 이날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홍천읍 갈마곡리에 거주하는 70대"라고 전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말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어제(31일) 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습니다.

홍천읍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감염 경로 또한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청은 다만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홍천읍 소재 흰돌감리교회 관계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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