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끊이지 않는 교회 감염…홍천 흰돌감리교회 관계자 검사받아야
입력 2020-09-01 10:39 

교회발 감염이 연일 신문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지난 31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만 1056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홍천에서도 1일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홍천군민은 불안해하고 있다.
홍천군청은 이날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홍천읍 갈마곡리에 거주하는 70대"라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말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지난 31일 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홍천읍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감염경로 또한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홍천군청은 "홍천읍 소재 흰돌감리교회 관계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윤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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