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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 접촉 한화 2군 선수단 40명, 코로나 19 음성 판정
입력 2020-09-01 09:54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한화 이글스 신정락. 충남 서산시는 한화 2군 선수단 4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과 접촉했던 팀 2군 선수단 40명이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앗다.
충남 서산시는 신정락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한 인원을 모두 검사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시는 서산 한화 이글스 2군 구장과 선수 숙소 등은 모두 방역 소독을 마쳤다.
한화는 전날(8월 31일) 사이드암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2군 서산구장에서 육성군(재활조)에 머물고 있었다.
추가 확진자 확인을 위해 한화 2군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일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는 취소됐다.
KBO에 따르면 신정락과 함께 2군에 있다가 1군에 콜업된 한화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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