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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캡사이신 신봉선 "둘째이모 김다비 추천으로 데뷔"
입력 2020-09-01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캡사이신(신봉선)이 데뷔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황보와 캡사이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캡사이신은 자신이 루마니아에서 온 400살 뱀파이어라고 밝히며 "한국에 온지 376년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 올림픽도 봤다고.
캡사이신은 모국인 루마니아가 아닌 한국에서 데뷔한 것에 대해 "한국에 와 있었다. 다비이모(둘째 이모 김다비)가 빌라 위층에 산다. 앨범을 내고 저를 추천해줘서 노래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캡사이신은 지난달 '매운사랑'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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