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엇이든 물어보살' 유튜버 덕자 "사기 항상 당해…사람들이 날 바보로 알아"
입력 2020-09-01 08:15  | 수정 2020-09-01 13:35

'40만 유튜버' 덕자가 남모를 고민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백했습니다.

어제(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6회에서는 유튜버 덕자가 출연했습니다.

'시골 농촌 라이프' 브이로그로 4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 덕자. 이날 덕자는 자신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공개하면서 이수근과 서장훈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유명해지면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덕자는 "사기는 항상 당하고 있다. 거절도 못 하고 사기당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면서도 "하지만 이게 고민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습니다.


이에 이수근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게 고민이다"라며 걱정하고, 서장훈은 "오늘부터 너는 OO 훈련을 해야 한다"라며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덕자의 진짜 고민은 사람들이 자신을 바보로 안다는 것입니다. 덕자는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고 무시해서 삶이 힘들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